‘대명타워’에는 대명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서준혁)를 비롯해 대명레저산업, 대명건설, 대명코퍼레이션, 대명스테이션, 대명문화공장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대명본웨딩은 지금의 사무실을 그대로 쓴다.
대명타워는 대지면적 3780㎡(1143평), 연면적 3만 4140㎡(1만 4140평)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빌딩으로 문정도시개발구역 내 법원로 입구에 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 시스템을 도입해 지식산업단지 내에서 사옥건축물로써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국내를 대표하는 레저그룹의 이미지를 담아 자연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컨셉트를 도입했다.
대명그룹측은 “건물 외관의 유리 커튼월 설계는 그룹의 투명성과 스마트함, 신뢰를 상징한다”며, “건물의 형태(매스, MASS)의 조합은 조화로운 분절과 결함을 통해 그룹간의 화합, 소통, 협력을 의미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대명타워에는 부서별 안내판(사인물)을 과감하게 없애고 직원들이 자주 마주치는 공간에는 조형물을 설치해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을 유도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이다.
이 외에도 영화관, 공연장, 체육관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강당과 1세부터 3세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 여직원 휴게공간, 대명코퍼레이션의 신수종 사업인 전자다트(DART ARENA)가 설치됐다.
또한 각 지역에 분포된 대명리조트 사업장과 얼굴을 보며 미팅을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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