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라이벌 서삼석에 패한 이윤석 의원 탈당...국민의당 박준영 前 지사 도울 듯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경선에서 라이벌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 패한 이윤석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석 의원 측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전남도지사를 지낸 박 후보와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탈당 후 박 후보를 도울 것임을 시사했다.

이 지역구에는 이윤석 의원이 재선을 한 곳으로, 이 의원은 더민주 당내 경선에서 3선 무안군수를 지낸 오랜 라이벌 서삼석 후보에 패했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준영 전 지사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김재원 전 종합민원실장을 뿌리치고 전략공천을 받은 곳이며,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 의원인 주영순 의원이 지역구에 도전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