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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를 거부한다, 삼성전자 “This is TV”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2016년 SUHD TV 신제품의 본격적인 국내 출시와 함께 “This is TV” 광고 마케팅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TV기능이나 제품 사양 등을 다룬 제품 홍보 영상이 아닌 TV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삼성 TV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This is TV’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새 컨셉의 광고에서 삼성전자는 ‘TV를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세상을 보며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이번 광고 영상은 유수의 브랜드 광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출신의 얀 벤츠(Jan Wentz) 감독이 맡았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2주간 3개국 10여개 장소에서 촬영했고 영상 속 내레이션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지구 반대편의 뉴스를 보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가족, 크리켓 게임을 하며 선수를 꿈꾸는 소년, 코끼리 배아를 보며 놀라워 하는 아이들,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TV가 전달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가치를 한편의 영화처럼 보여준다.

얀 벤츠 감독은 “삼성 TV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 연결되고 사람들의 감정, 행동과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순간의 모습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삼성 TV브랜드를 포함해 SUHD TV의 화질과 디자인, 스마트로 총 4편으로 제작 됐으며, 오는 25일 국내에서 브랜드편 방송 광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의 근본적인 가치를 더욱 확장해 사람과 사람, 각기 다른 세대 간을 연결시켜 주는 삶의 매개체로서 TV가 선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TV의 기준을 제시하고, 삼성 TV가 유일하게 소유할 가치가 있는 TV로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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