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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율촌.대불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청년산단 조성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산단 등 전남지역 4개 산단 5개 사업이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주거와 안전,복지 등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정부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에 12억2000만 원, 영암대불산단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3억 9500만 원, 순천 율촌산단 산재 예방시설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4억7100만원, 구례 자연드림파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5500만원 등 고용노동부로부터 총 21억41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강효석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산업단지 주력 사업들의 실적이 줄고 있지만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은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4월 중 2차 정부합동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추가로 대불산단 근로자건강센터, 나주혁신산단 행복주택건설 사업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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