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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우 큰 폭발음, 건물 움직임 느껴져…브뤼셀 공항 폭발 사고로 최소 17명 사망
[헤럴드경제] 브뤼셀 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17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에서 매우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건물의 움직임을 느껴졌다는 진술이 나왔다.

폭발 현장에 근처에 있었던 스카이뉴스 텔레비전의 알렉스 로시는 그가 두 차례의 “매우, 매우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지와 연기들이 보였다. 폭발이 발생한 곳으로 가봤더니 사람들이 멍하고 놀란 상태로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료=Jef Versele 페이스북]
[자료=Arnaud Lombardo트위터]

벨기에 언론들은 공항으로 향하던 공항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브뤼셀 공항은 비행기 전편 운행을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벨기에는 테러 경보를 최고등급인 4단계로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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