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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공항 폭발…“최소 14명 사망, 신원불명의 인물이 아랍어로 총격 가해”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자벤템공항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사고로 현재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언론과 중동매체들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발이 발생하기 전 신원불명의 인물이 아랍어로 총격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폭발은 벨기에에서 파리 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체포된지 나흘만에 발생했다.

벨기에 언론들은 공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비행기 이착륙도 멈췄다.

[자료=Metro News]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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