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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 비버, 전 여친과 재결합 소식에 ‘욕바가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전 여자친구인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을 암시해 국내외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에는 셀레나 고메즈와 과거에 찍은 키스 사진이 올라왔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가 이 사진을 두고 ‘좋아요’를 누르면서 국내외 네티즌은 폭발적으로 반응, 22일 기준 79만2936 개의 댓글이 달렸다. “축하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말도 안 된다” “인제 그만 좀 해라” 등 대부분 부정적인 여론이다.

특히 미국 내에서 저스틴 비버 못지않은 인기를 받는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은 이 같은 사실에 울분을 터트렸다. 한 팬은 “뭐가 아쉽다고 다시 사귀냐”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한때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커플이었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 2012년 1년 만에 결별을 맞았다.

결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영국 한 연예매체는 저스틴 비버의 여성 편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셀레나 고메즈가 비버의 바람기 때문에 마음고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이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각자 활동에 전념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계속해서 전 여자친구를 못 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 팬들은 “다시 사귀면 어떡하냐” 등의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한 팬은 욕으로 도배된 비버의 인스타그램에 “진정한 팬이라면 그의 행복을 지지해줘야 한다”라며 옹호 댓글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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