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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계약 일주일만에 100% 분양 완료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동문건설이 올해 첫 분양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투시도>이 계약 일주일만에 분양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난 8일 정당 계약이 시작돼 15일까지 100% 계약됐다. 오피스텔 역시 9~15일에 전실 계약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일찌감치 조기 계약 마감이 예상됐다. 앞서 청약에서 총 4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4802명이 몰려 최고 1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문 연 울산KTX 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견본주택 앞에 대기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 =동문건설]
지난달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문 연 울산KTX 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견본주택 앞에 대기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 =동문건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해 주목받았다. 울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가 지난해 말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가면서 개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합리적인 점도 청약경쟁을 이끌었다.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울산 내 기공급된 동문 굿모닝힐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청약결과도 1순위 당해 마감을 거둬 조기계약마감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울산역세권 M2구역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03가구(전용면적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면적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선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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