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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건설사 안전담당 임원과 간담회 열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각 건설업체의 안전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10곳의 안전담당 임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실장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크레인 사고예방대책, 가설구조물 공사 사고예방대책 등 건설안전정책의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더불어 최근 추진 중인 각종 건설현장 안전대책(건설사고 신고 의무화, 불시점검, 작업실명제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하는 것도 검토된다.



2010~2013년 사이 증가 추세를 보이던 건설업 재해율은 2014년 들어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전체 산업 재해율과 견줘 아직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김경환 차관은 “향후 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실효성 높은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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