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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진 경선 탈락, 한번 더 비례대표 입성 노리나?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21일 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앞서 신의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서울 양천구갑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의진 의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강사 및 부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의사를 지냈다.

신의진 의원은 지난 2011년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들을 치료한 일로 유명하다.

그는 무엇보다 네티즌 사이에선 ‘게임 4대 악법’ 논란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3년 신의진 의원은 게임을 ‘4대 중독’으로 지정하자는 이 같은 게임중독법을 대표 발의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20대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에 새누리당 대표로는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과의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21일 새누리당 9차 경선결과 친박계 강석훈 의원(서울 서초갑)은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과의 결선투표에서 패배, 탈락했다.

아울러 비례대표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갑)도 진동규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탈락했고, 이한성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도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패했다.

비박계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의 강석진 전 거창군수에게 패해 공천에서 탈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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