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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도 #인스타그램 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가입 3일 만에 150만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일 교황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성된 후 ‘pray for me’의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 생성 전날 교황청은 “(교황의) 사진이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교황의 다정하고 자비로운 모습을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입 소식이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에는 각국의 환영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초의 비유럽권, 예수회 출신 교황인 프란체스코는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됐다. ’청렴·소박‘으로 대표되는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치스코’를 따라 교황명을 지었다. 종교를 넘나드는 다양한 행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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