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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사이판 신규 취항 예매 오픈…왕복 최저 24만8100원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대양주 두 번째 신규 국제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예매 오픈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월 9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운항되는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은 오늘 예매할 경우 왕복 총액 기준 최저 24만8100원부터 판매되며, 오늘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인천-사이판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으로, 이번 신규 취항에 따라 대양주 노선에 약 13만여 석을 하계 시즌 기간 동안 공급하게 된다.


진에어는 “진에어의 두 번째 대양주 노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에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철저한 안전 운항 서비스를 제공해 사이판 항공 여행 수요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신규 취항 노선을 다각도로 검토 및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항공 여행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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