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출시 된 ‘방음항아리’는 항아리 입구에 소리를 지르면 항아리 내부의 특수 설계로 인해 고함 소리를 속삭이는 수준의 크기로 줄여주는 제품이다. (아쉽게도 완벽 방음은 아니다)
화는 나지만 주변에 사람이 많을 때, 혹은 주변에 화가 난 것을 알리고 싶지 않을 때 이 플라스틱 항아리를 사용하면 된다.
제품설명서에 의하면 해당 제품은 스트레스 때문에 소리 지르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혹은 주변에 목소리가 커서 들어주기 힘든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제품 가격은 약 8만원 정도. 플라스틱 항아리 치고는 다소 비싸지만 성능만 확실하다면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네티즌들 “직장인들의 필수품이다”, “완벽 방음이 아니어서 아쉽다” 등 해당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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