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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취임 후 첫 현충사 참배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찾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의 현충사 참배는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대학생ㆍ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한 뒤 현충사를 찾아 국난의 위기 속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현충사 참배는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등 안보 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 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2016년 경찰대학생ㆍ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 축사에서 “국난의 위기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며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 경찰들이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품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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