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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경선, 현역 25명 중 19명 勝, 6명 탈락…승률 76%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 새누리당에서 15일까지 총 18명의 현역의원이 탈락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이 15일 발표한 경선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총 12곳의 지역구 중 서울 도봉갑에선 19대 비례 대표인 문정림 의원이 경선에서 패해 사실상 공천탈락됐다. 서울 도봉갑에서는 이재범 변호사가 문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 의원 중에선 인천 남구갑의 홍일표, 경남 거제 김한표, 강원 원주갑의 김기선 의원 등이 경선에서 이겨 이날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새누리당에서는 49곳의 경선결과가 발표됐으며, 이중 현역 의원이 25명이 도전해 6명이 탈락하고19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의 경선 승률은 76%다. 이날까지 경선탈락 한 의원들은 문정림 의원을 포함해 박성호,윤명희, 안홍준, 정문헌, 이에리사 의원 등 5명이다. 이중 19대에서 지역구가 없었던 비례대표 초선의원은 3명(윤명희, 이에리사, 문정림)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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