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촌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작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5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인 골목 등서 ‘신촌 팝업 스토어ㆍ마켓’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 인근 빈 점포를 2곳 이상 빌려 평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적은 1인 또는 소규모 청년 창작자에게 ‘팝업 스토어’로 제공한다. 공예품과 의류 등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ㆍ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며 청년 고유의 문화 예술 콘텐츠 양성과 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제작 워크숍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