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14일 오후 5시께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주인 A(3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원룸에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원룸 4층의 안방에 A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시체 상태로 봐서 숨진 지 2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건설업 분야에 종사한 것으로 보고 경남에 사는 가족에게 연락했다.
경북=김병진 기자/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