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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효성은 오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태전동 272-2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0개동, 전용면적 73㎡~84㎡, 총 702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태전1구역은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 개통을 앞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의 광주역에서부터 분당 이매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거리다. 또한 태전 나들목을 이용해 2017년 전면 개통을 앞둔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로의 진입이 쉽다. 이 도로를 타고 분당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오는 11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로부터 도보 2분 거리에 광남초등학교가 있다. 광남중ㆍ고, 경안중이 차량으로 5분 거리다. 또한 태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광주시 도심지역과 광주 오포권까지 차량으로 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5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 후반대에서 1000만원 중후반대 사이다.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이 문 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LED TV, 황금열쇠, 착즙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효성 상징색인 보라색 계통의 의상을 입고 온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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