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척결,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등의 청렴ㆍ공직윤리 실천서약을 하고 공직윤리 선도부처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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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기청이 마련한 반부패ㆍ청렴 추진대책은 △업무과정에서 금품을 받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공직을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글로벌 기업인 GE의 준법ㆍ정책준수 점검절차인 ‘Session D’를 벤치마킹해 부서장 자율과 책임하에 상시적으로 부패요인을 사전 발굴ㆍ개선하는 ‘중기청 청렴 자율실천 프로그램’ 도입 △직원 반부패ㆍ청렴 인식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게 청장명의로 반부패ㆍ청렴 메시지 발송, 실천서약, 청렴교육 의무화 등 추진 △외부전문평가기관을 활용해 업무환경에 대한 부패위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고위공무원 부패위험 진단․평가제’ 도입 △새로운 공직윤리 변화에 맞춰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부패요인을 발굴ㆍ개선하는 직원에 대하 포상과 승진우대 등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주 청장은 “이번에 마련한 대책으로 중기청이 반부패ㆍ청렴도 최우수 부처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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