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제1회 대학생 건축설계공모전에서 ‘수직골목’을 출품한 경북대학교 정수현ㆍ이정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



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서 제출한 146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입선 10작품 등 총 16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0일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는 ‘수직골목’(경북대 정수현ㆍ이정희)이 받았고, 우수상에는 ‘경동 목욕탕’(인하대 김지원ㆍ김승모ㆍ최원록) 과 ‘WORK FOLLY 55‘(홍익대 이기현ㆍ김효정, 가천대 이민노)가, 장려상에는 ‘Platform for Interaction’(부경대 임영훈ㆍ임국태ㆍ정다연)과 ‘미로’(인천대 홍은기ㆍ이강호ㆍ노영현), ‘ALLEY VILLAGE’(동양미래대 정수진ㆍ백승인ㆍ박유진)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G1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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