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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교정기관장 회의…“재범률 획기적으로 낮춘다”
[헤럴드경제]법무부는 11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회의에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법과 원칙에 의한 교정행정 실천으로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어 교정행정의 다양한 노력으로 수형자들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격려했다.

전국 교정기관은 △ 집중인성교육 및 개별처우 전면 실시 △ 분류센터 시범 운영 △ 스마트접견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윤경식 교정본부장 주재로 열리는 오후 회의에서는 ‘2016년 교정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과 ‘사고 방지 대책’, ‘직원 복무 기강 확립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법무부는 매년 일선 교정행정을 책임지는 교정기관장회의를 열어 법무부의 주요정책 추진 방향을 전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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