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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4세대 스포티지’중국시장 진출
기아자동차의 4세대 스포티지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점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를 연 평균 1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0일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중국에서는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는 기존 스포티지에 신형 파워트레인과 현지화에 충실한 안전ㆍ특화 사양으로 최고의 현지 전략 차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KX5는 최근 중국의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유재훈 기자/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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