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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기업인재융합대학 신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인재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기업인재융합대학은 스마트제조공학부, ICT융합학부, 빅데이터공학부 등 3개 학부와 글로벌비즈니스 리더스계열, 바이오헬스융합계열, 디자인콘텐츠계열 등 3개 특성화 분야로 구성돼 있다.

3개 학부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가대는 기업인재융합대학 신설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융합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전공과 교양 영역으로만 구성된 현재의 대학 교육과정에 융합 영역을 추가해 학생들이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다. 


사진설명:대가대는 10일 중강당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기업인과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재융합대학 출범식을 열었다.(사진제공=대가대)

이를 위해 다른 전공의 학문 분야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전공교과목인 융합교과목을 개설했다.

홍철 총장은 “우리 대학의 졸업생들이 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진로를 감안해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무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인재융합대학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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