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감시황]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 덕 1952.95 상승 마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 효과에 힘입어 1950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83포인트(0.35%) 내린 1952.95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71억원)과 외국인(206억원), 기관(239억원)은 모두 매도우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다만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거래ㆍ비차익거래 각각 181억원, 14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7%), 한국전력(2.68%), 현대차(1.01%), 삼성물산(0.67%), 현대모비스(1.00%), NAVER(0.66%), 기아차(3.60%)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생명(-0.43%), 아모레퍼시픽(-0.42%), LG화학(-0.67%), POSCO(-3.38%) 등은 내렸다.

업종지수에서는 음식료품(3.62%)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기가스업(2.24%), 의약품(1.81%), 비금속광물(1.26%), 운송장비(1.15%), 섬유ㆍ의복(1.22%) 등도 상승했다. 의료정밀(-3.04%), 철강ㆍ금속(-1.40%) 보험(-0.99%) 등은 하락한 업종이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79%) 오른 679.64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63억원)과 기관(129억원)의 순매수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7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카카오(1.51%), CJ E&M(4.30%), 메디톡스(5.04%), 코데즈컴바인(30.00%), 바이로메드(1.52%), 컴투스(0.85%)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1.55%), 동서(-2.02%), 로엔(-0.23%), 이오테크닉스(-2.33%) 등은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섬유ㆍ의류(21.99%)의 강세가 돋보였다. 방송서비스(2.00%), 일반전기전자(1.63%), 음식료ㆍ담배(1.67%), 디지털컨텐츠(1.21%) 등도 올랐다.

금융(-1.68%) 종이ㆍ목재(-1.04%), 비금속(-0.71%), 통신서비스(-0.4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오른 1216.2원에 마감했다.

a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