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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듣는 봄맞이 ‘환상 하모니’
-12일부터 ‘사계콘서트’ 봄 공연 풍성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쳐진다.


사계콘서트의 시작을 여는 ‘봄’ 공연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가 마련 ‘힐링콘서트’와 ‘가족콘서트’가 각각 12일ㆍ19일 펼쳐지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사진작가 전경애의 작품사진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룬다.

15일 무대에 오르는 서울오케스트라의 ‘봄의 향기’는 모차르트의 곡과 비발디의 ‘봄’을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로 표현해낸다.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26일 ‘신춘음악회’와 4월 16일 ‘신인음악회’ 공연을 책임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고 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백제문화 특별전이 31일에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6)로 문의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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