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북쪽 약 5km 상공에서 느리게 동진하고 있는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기온은 계속 낮아져 금요일에는 -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11일(토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꽃샘추위 속에 남해안에는 내일 낮까지 비나 눈이 오겠고, 동해안에는 내일과 모레,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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