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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숨어있는 구민 재산 481억 발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상속재산 찾아주기 사업’을 실시 관내에서 477필지를 찾아 부동산 상속인 1121명에게 안내문 통보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청이 찾은 땅의 가치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해 48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초부터 ‘조상 땅 찾기 사업’ 확대 시행의 일환으로 직접 사망자 소유 토지를 발굴하고 상속권자에게 알려주는 ‘상속 재산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앞으로 토지소유 현황이 확인된 상속자 1121명에게 안내문을 발송 등 상속인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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