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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강변 살아있네~…‘e편한세상 미사’ 1순위 청약경쟁률 14.35대 1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사강변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주목받은 ‘e편한세상 미사’가 평균경쟁률 14.3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미사’는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몰려,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69㎡는 64가구 모집에 1625명이 신청해 평균 2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232가구를 모집한 전용 84㎡에는 총 262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지난주 특별공급에 전체 단지규모를 뛰어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며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희소가치가 좋은 청약결과를 견인하는데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27구역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되며,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해 10월에 미사강변도시 A20구역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9㎡ 18.77 대 1 ▷74㎡ 24.38대 1 ▷84㎡ 25.18대 1로 높았다.

비슷한 시기인 지난해 11월에 다산신도시 S1구역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59㎡ 13.9 대 1 ▷74㎡ 7.89 대 1 ▷84㎡ 8.19 대 1이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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