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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잿빛하늘에 ‘황사株’ 급상승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본격적인 황사 시즌을 앞두고 7일 주식시장에서는 미세먼지ㆍ황사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12.26%(710원)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제조하는 웰크론과 케이엠은 각각 전날보다 4.39%, 3.58% 올랐다.

공기청정기 제조기업인 위닉스(1.39%)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생긴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돼 일부 서해안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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