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4년 뒤 서구민 여러분께서 김상훈을 선택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0년 동안 잠들어있던 서구를 깨워 서구 재건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구KTX를 주축으로 광역철도, 산업철도·고속버스·유통센터가 공존하는 교통허브 구축, 순환지하철 4호선 조기 착공과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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