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구성재(사진) 대구 달성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일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관련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파리 테마 동물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대구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예비후보는 “16년째 동물원 이전사업이 표류되고 있어 달성군과 수성구의 지역 갈등만 키우고 있다”며 “범시민 공청회와 민관정 등 전문가 중심의 기구 설립을 제안, 국가 정책 사업에 반드시 반영토록 건의해 대구의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꼭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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