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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대학가]한양대, 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MOU 및 취업박람회
“‘인구론’ 글로벌 해외 인턴십으로 정면 돌파”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는 2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업무협약(MOU)ㆍ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개 기업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1개 일본 기업이 참여해 MOU을 체결했다. 금속ㆍ기계ㆍ철강ㆍ광고ㆍ서비스ㆍ상사ㆍ호텔 부분 등 참여기업의 업종과 분야도 다양해졌다.

이재성 한양대 ERICA캠퍼스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대학의 장점과 13년이 넘는 글로벌 현장실습의 운영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우수한 학생의 파견도 약속했다.
사진= 한양대 ERICA캠퍼스는 2일 본관 회의실에서 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MOU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재성 부총장(사진 왼쪽 여섯번째)과 ㈜사카에주조 스즈키 다카시 대표이사(왼쪽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카에 주조 대표이사는 “일본 기업들은 직면한 저출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화와 다양화에서 답을 찾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양대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 MOU 체결 일본기업은 모두 11개사로, ㈜사카에주조, ㈜아톰정밀, ㈜세이호, ㈜아틀라스광고사, ㈜미야미기켄, ㈜다하라철공, ㈜휴먼라이프, ㈜오젠, ㈜UM, ㈜비유노야도호텔, ㈜시가팰리스호텔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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