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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문 여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에 김정승씨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자 대금연주자인 김정승(43ㆍ사진)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승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16년간 재직, 정악연주단체인 ‘정농악회’의 최연소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김 예술감독은 ‘한국현대음악앙상블(Contemporary Music Ensemble Korea)’의 창단 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하는 등 현대 음악적 연주기법들을 고안하고 직접 연주해 전통악기를 위한 현대 음악의 지평을 넓히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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