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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화요일 출구조사] 클린턴ㆍ트럼프, 조지아ㆍ버지니아서 승리
버니 샌더스는 지역구인 버몬트서 승리 예측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인사이더인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아웃사이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슈퍼 화요일 경선이 치러진 버지니아와 조지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CNN은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 투표가 마감된 3개 주에 대한 출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예측을 전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약 2%가 개표된 상황에서 민주당의 경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약 67%,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32% 정도로 클린턴 전 장관이 크게 앞서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약 38%,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30%,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약 17%로 나타났다.

조지아 주에서 민주당의 경우 클린턴 전 장관이 약 70%, 샌더스 의원은 약 30% 이다.

공화당의 경우 트럼프는 약 50%, 크루즈 23%, 루비오 16% 순이다.

매사추세츠와 앨라배마, 테네시, 오클라호마는 잠시 전인 오전 10시에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슈퍼 화요일 최대 관심 지역인 텍사스는 정오가 좀 지나면 대선주자 별 순위의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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