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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컷오프로 공천배제가 된 송 의원과 전 의원도 아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일 일부 언론은 국민의당 핵심관계자의 말을 통해 “박지원, 송호창, 전정희 의원 등이 이르면 3일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 의원 측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국민의당으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은 바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중이며, 제안을 받고 그 내용에 대해 다시 살펴본 뒤 결정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송 의원 측 관계자 역시 본지와의 통화에서 “3일 입당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입당에 합의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히실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입당은 정해졌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에 대한 입장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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