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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해빙기 대비 전국 718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빙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공사 실태점검을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ㆍ철도ㆍ수자원ㆍ공항ㆍ건축물 등 전국 718개 건설현장이다.

대부분 해빙기에 취약한 터파기, 성토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이다.


아울러 건설자재를 공급하는 납품업체에게 품질시험비를 전가하는 불공정 관행, 품질시험 여부 및 시공자재의 KS기준 준수여부 도 면필히 살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엔 지카바이러스 방제 관련 사항도 점검항목에 포함했다.

국토부는 외부전문가 75명을 포함한 15개반ㆍ723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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