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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버코리아’, 식품 및 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식품 등급 윤활제’로 업계 주목

- 크리버코리아,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NSF H1 등급과 ISO 21469 인증 획득

독일 특수 윤활 기업 크리버코리아(www.klueber.co.kr)는 자사의 식품 등급 윤활제가 식품의약품계로부터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식품이나 의약품 관련 제품의 기구 및 용기 포장 제조 시, 정전기 방지 및 윤활성 부여 등 기술적 목적의 달성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해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이거나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을 통해 사용이 국제적으로 허용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는 개정안을 고시한 바 있다.

이는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산업의 제조 시설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검증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함을 의미하는데, 특히 화학물질인 윤활제는 생산품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식품 등급 윤활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크리버코리아는 1980년 FDA의 식품 안전 기준에 준하는 NSF H1 등급을 획득한 식품 등급 윤활제를 출시, 2008년에는 식품 안전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요구하는 ISO 21469 제조 인증을 획득하며 35년 간 식품의약품 안전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뿐만 아니라 유럽 식품 위생 규격 기관인 EHEDG(European Hygienic Engineering & Design Group)와 식품 안전 국제인증 규격인 ISO 22000 및 HACCP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며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크리버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 고객사의 안전 기준 조건에 부합하는 식품 등급 윤활제에 대한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선진국일수록 식품 안전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국내 식품 등급 윤활제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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