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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출근 하루만에…美 신입여경 출동현장서 피격사망
○…미국 버지니아주(州)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한 신참 여성 경찰이 처음 출동한 범죄현장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여경찰 애쉴리 귄돈(29)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 인근 한 가정집 범죄 현장에 출동했다가 총격을 받았다. 귄돈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총격범은 현역 군인 로널드 해밀턴이다. 그는 부부 싸움 끝에 자신의 부인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귄돈을 포함해 출동한 경찰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귄돈은 사망 전날인 26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로 취임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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