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3㎡ 당 79만원대 광양 익신산단 기업입주 쇄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지난해 12월 준공된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 익신일반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현재 지원시설용지 14필지 중 14필지, 산업용지 24필지 중 4필지가 분양완료됐으며, 산단 준공 전에 14개 업체가 입주(약 8만3626㎡)했고, 신규 분양업체 2개사도 건축허가를 얻어 2월중 건축예정이다.

현재 분양가능 산업용지 면적은 21만8000㎡로, 입주할 경우 취·등록세 75% 감면, 지방세 5년간 75% 감면, 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건폐율 80%, 용적율 350%, 즉시 공장건축 가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익신리 익신산단 조감도. [사진=광양시]

광양읍 익신리에 조성된 익신일반산업단지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순천 율촌산단과 연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와 광양~목포 고속도로 진입이 3분 거리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광양읍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어 양호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장영부 광양시 산단조성과장은 “익신산단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분양가가 3.3㎡당 79만원 대로 책정돼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산업단지로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신청은 광양익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을 방문해 직접 접수해야 하며, 공고된 공급일정 기일 내에 용지매입신청서 제출 및 신청예약금(분양대금의 1%) 납입이 완료돼야 한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