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친환경 인조잔디 '푸르니'로 더욱 아름답고 안전해진 청주 부영아파트 놀이터

- 김명규 관리소장 “이제 친환경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 놀아요!”

“모래 먼지가 날리고 안전이 위협받던 과거 놀이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완성됐다. 이제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 놀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충북 청주 가좌마을 부영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인조잔디로 놀이터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약 580㎡의 규모가 큰 이 놀이터의 설치부터 완성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어린이 놀이터 교체공사를 준비하던 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코오롱글로텍의 친환경 인조잔디인 ‘푸르니’를 알게 됐다는 김명규 관리소장. 그는 기업에 대한 신뢰와 이에 따른 제품의 안전성에 이끌렸다고 한다.

그는 “일단 친환경 인조잔디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아무래도 아이들이 사용할 곳이기 때문에 놀이터 바닥재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마침 적합한 제품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 소장은 제품의 샘플을 받아보고, 주변에 푸르니가 설치된 놀이터에 직접 가서 확인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절차를 거쳐 푸르니를 선택하게 됐다. 김 소장은 푸르니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코오롱글로텍이 보유하고 있는 고도기술인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기존의 모래놀이터와 달리 위생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모래놀이터는 길고양이들이 모래 속에 배설을 하기도 하고 모래먼지가 일어나는 등 단점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이슈가 됐던 인조잔디 유해성 문제 때문에 망설인 것도 사실이지만 놀이터 설치를 완성한 이후 안전검사에 합격하고 유해성 안전검사에서도 유해물질 불검출로 결과를 통보 받아 나와 통과해 안심했다”며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만들어져 굉장히 뿌듯하다”고 전했다.

배수와 청소 문제도 걱정없다는 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 “코오롱글로텍에서 놀이터 기반공사를 꼼꼼하게 해서 물이 고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고, 바람을 일으켜 청소를 돕는 도구인 ‘브로어’를 사용하니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했다.”

미처 연락하기도 전에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유지관리를 위해 방문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주고 있어 만족한다는 김명규 관리소장. 그는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에 더 아름다운 놀이터를 설치해서 정말 고맙고,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놀이터가 많이 만들어져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