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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윌ㆍ전경련,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디어윌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2016년 중장년 시간제일자리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윌은 취업포털 파인드잡과 벼룩시장 구인구직,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인드잡은 지난 2013년부터 조기퇴직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으로 인해 구직시장에 중장년층의 유입이 급증하는 사회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전경련과 손잡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고용창출 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윌과 전경련은 추후 중장년 채용관 규모 확대와 채용 앱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중장년 구직활동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장년 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 기업 및 긍정적인 채용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중장년 취업에 관한 인식 전환과 일반 기업 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한(왼쪽)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과 최인녕 미디어윌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미디어윌]

최인녕 미디어윌 대표는 “최근 취업과 아르바이트 시장 전반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랜 사회경험을 가진 중장년만의 장점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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