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마감하며 코스피 지수도 소폭 상승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2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77포인트(0.30%)오른 1924.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 주요 증시의 동반상승에 힘입어 8.53포인트(0.44%) 오른 1927.10으로 문을 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은 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4억원, 개인은 1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2.26%), 전기가스업(1.89%), 증권(1.35%)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철강ㆍ금속(-0.88%), 운송장비(-0.32%), 의약품(-0.15%)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주가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한국전력이 1.85%, 삼성물산이 2.02%, 한국전력이 3.27%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34%), 현대모비스(-0.96%), NAVER(-0.69) 등은 내림세다.

전날보다 3.06포인트(0.47%) 오른 649.33으로 개장한 코스닥 지수는 10시 15분 현재 3.19포인트(0.49%) 오른 649.43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바이로메드(-0.2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중이다. 로엔은 2.27%, 셀트리온은 0.91%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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