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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부패방지 시책 ‘최우수구’ 선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ㆍ사진)가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강남구는 반부패 의지노력과 청렴도 개선 등 부패방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추진기획단’을 재정비하고 매월 1회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알리는 청렴주의보 발령제, 매주 수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침 방송 실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반부패ㆍ청렴시책을 펼쳐왔다.

공무원 행동강령을 전면개정하고 부패행위신고 접수처리, 신고자보호 규정 제정, 지방보조금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개정 등 부패방지 제도화에 노력했다.

또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는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교육(10회)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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