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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靑 “北, 3월 선제 타격 발언, 용납못해”
[헤럴드경제] 북한이 인민군 최고사령부를 통해 선제적 작전 수행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청와대가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4일 정연국 대변인은 아침 브리핑에서 북한군의 청와대 선제 타격과 관련, 이같이 말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결과는 전적으로 북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을 겨냥해 우리 군의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있으면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지난 23일 북한군 최고사령부(사령관 김정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중대 성명’을 통해 ”‘참수작전’과 ‘족집게식 타격’에 투입되는 적들(한·미)의 특수작전 무력과 작전 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한 모든 전략·전술 타격수단들은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 수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차 타격 대상으로 청와대와 정부기관을 지목하면서 ”1차 타격 대상은 동족대결의 모략 소굴인 청와대와 반동 통치기관들“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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