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결혼식 사진과 함께 신부 브릭 맥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소개했다.
그녀는 “브릭 맥을 처음 만난 건 생후 10일 때이고, 그의 남편은 유치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들이 결혼한다”며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 들러리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다양한 포즈로 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렸고 신부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친구 맥 또한 금발의 청순형 미인이지만, 스위프트의 미모 옆에 선 것이 실수라면 실수.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을 차지한 세계적 팝스타임에도 소꿉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나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연은 온라인에 퍼지며 훈훈함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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