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일식 비롯해 디저트까지 국내외 맛집 브랜드 입점
종로 종각 및 청계천, 인사동 맛집, 데이트코스로 떠올라

전주의 ‘콩나물국밥’부터 부산의 ‘돼지국밥’, 싱가포르의 ‘설면빙’까지 국내외의 이름난 유명 맛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외식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식탁애(愛)행복’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별 핫 플레이스로 소문난 맛집을 한곳에 모아 지난 22일 오픈한 ‘식탁애(愛)행복’은 이국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외식문화공간이다.

3대를 이어온 곰탕 전문점 ‘이도 곰탕’과 한국식 수제돈까스의 원조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비롯해 일본 가정식 전문점 ‘로야토야’(roya ttoya), 초밥전문점 ‘시마스시’, 베트남 음식 전문점 ‘레호이’ 등이 입점해 있어 한식부터 일식,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의 ‘삼백집’, 부산의 ‘부산아지매국밥’ 등 이른바 전국구 지역 맛집까지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편 100% 생과일쥬스 전문점 ‘주스탐’(JUICE TAM)과 싱가포르 디저트 카페 ‘기대치’(GI DE CHI) 등 디저트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것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다채로운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점심 메뉴로 고민하는 종로 종각과 청계천 일대의 직장인은 물론 입맛도 연령 구성도 다양한 가족 단위 고객의 입맛까지 고루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특히 주차장이 협소한 주변 식당과는 다르게 주말 이용고객에게는 4시간 무료 주차권까지 제공해 나들이 혹은 데이트 코스로 종각역과 청계천, 인사동을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주차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식탁애(愛)행복 관계자는 “식탁애행복은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과 해외 유명 맛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브랜드와 메뉴 선택권이 폭 넓어 청계천과 종각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탁애(愛)행복’은 서울 을지로 센터원(미래에셋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