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에 있어 독립된 개인공간을 중시하는 산모들의 취향을 반영한 산후조리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처럼 독립된 공간과 시설로 경쟁력을 갖춘 조리원이 있다.
산모 전문 스파와 호텔급 객실 및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사가 제공하는 식사를 독립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舊 기통맘산후조리원)은 자체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전부터 출산, 산후, 육아 등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프리미엄 산후조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문화 전 세계 보급 위해 설립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은 우리나라에 산후조리원이 태동되었을 당시 우리나라에만 있는 산후조리원 문화를 전 세계 산모들에게 홍보하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산후조리원의 초창기 멤버로 경험과 노하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나영곤 대표는 전했다. 르베르쏘산후조리원, 라테라산후조리원, 기통맘산후조리원 등은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과 제휴되어 있다.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은 기통 마사지를 기본으로 하는 산후조리원이다. 기통 다물테라피는 피부나 근육 등 인체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고 파동의 원리를 이용, 기혈 순환 장애를 파악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체 자가 수복력을 높여주는 기법으로 산부 부종, 통증, 산후풍 등 다양한 증상을 자연스럽게 완화시킨다. 100% 모유수유는 물론 이 외에도 주3회 소아과 왕진은 물론 산전·산후 요가,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산모와 신생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감염예방위해 공기감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인다. 특히 감염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원 전문 빌딩으로 지하2층, 지상7층, 연건평 550평으로 설계되어 산모와 신생아에게 있어 가장 민감할 수 있는 감염예방 관리가 철저하다. 각층 신생아실을 설치, 6개의 신생아실에서 소수 신생아를 돌보고 있으며 신생아 집중케어를 위해 신생아 2명에 간호사 1명이 케어하는 2:1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다산모들의 편의와 어린 자녀와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가족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은 철저한 공기감염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전 객실 26개실과 신생아실 전체는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로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감염질환이 발생하지 않았다. 2015년 12월 11일에는 서울시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산후조리원 관리전용 ERP 개발·보급 확대
에빠토 르베르쏘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원 관리전용 ERP를 개발 및 운용하여 철저한 고객관리와 내부관리를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산학과를 졸업한 나 대표가 30년간 전문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다양한 ERP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관리한 경험을 산후조리원 관리전용 ERP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나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후조리원으로 발전, 최고의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임을 전했다. 정착하기 위해 외국인 산후조리원 관광유치 및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산후조리원 문화를 보급하는 것은 물론 국내 600여개 산후조리원 관리전용 ERP를 보급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