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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노년의 삶을 괴롭히는 전립선비대증, 근본적 한방치료로 날려버리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4년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8억6800만 명에서 2030년에는 12억, 2050년에는 20억3000만 명으로 총인구에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렇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만큼 노년의 삶은 예전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게 되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인데, 특히 남성의 삶을 방해하는 질환 중 가장 문제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추세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60대는 60% 그리고 80대는 80%가 전립선비대증 환자라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이 커지게 되어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남성의 평균 전립선의 정상적인 크기는 20g 내외이지만, 60대 이상이 되면 최대 200g까지 커질 수 있다.

주된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는 배뇨지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힘든 빈뇨 및 요절박과 한밤중에 소변 문제로 잠을 자주 깨게 되는 야간뇨와 같은 배뇨장애증상이 있다. 이외에도 발기문제와 성적욕구 저하가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 치료인 한방치료로 전립선비대증 치료 가능해

인천 전립선 치료전문 이지스한의원의 나세종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빠른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응급질환은 아니고 일부는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순한 노화성 질환으로 여길 수 있다”며 “하지만 제때에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게 되면 장기간의 병증을 가지고 반복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자칫하면 요독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중년 이상 남성분들은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찾아와서 조기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일시적인 아닌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배뇨장애는 남성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성기능 장애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 효과적이다”면서 “이런 치료는 체계적 방법을 사용하는 한방치료가 적절하다. 과거 동의보감을 포함한 각종 한의학 문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이 원활치 않고, 배뇨 시 淋瀝不盡(임력부진)하고 澁痛(삽통)이 있는 임병(淋病)과 아랫배가 아프며 배뇨곤란을 동반하며 소변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융폐(癃閉)라 했다. 이렇듯 누적된 임상연구와 결과가 있는 한방치료를 통해 전립선비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스한의원에서는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소변검사, 전립선 촉진검사, 혈액검사를 진행한 후 성 기능 검사를 하여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검사가 끝나면 환자 개개인의 원인, 증상, 체질별 특징을 찾고 정상화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처방이 가능한 탕약과 음경, 음낭이 차고 습한 것을 없애고 냄새를 제거하며 정액이 절로 새거나 소변장애 그리고 陰痿(음위)로 발기가 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양기진수환과 같은 환약을 처방하고 있다.

위의 치료법 이외에도 약침요법, 침 및 전침, 왕뜸요법과 자기장을 이용하여 전립선과 요실금 등 비뇨기 관련 질환과 만성 골반통증의 치료가 가능한 마그네틱 체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지스한의원의 마그네틱 체어는 가장 최신의 의료기기로 전국 400개 이상의 병ㆍ의원에서 사용 중이며, 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장비이기 때문에 많은 남성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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