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약학대는 2011년 신설돼 지난해 첫 졸업생 27명 전원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2회 연속 전원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 대학은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약사국가시험을 대비해 국시실, 국시토론실, 자율학습실, 강의실을 자정까지 개방 운영하고 전폭적인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또 칠곡 동영캠퍼스에 동영약용식물원을 운영하고 재학생들의 신약개발 및 생약연구 등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재양 계명대 약학대 학장은 “새로운 교육제도와 신설학과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교육에 매진한 교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