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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서 17일부터 생태환경학술행사 열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기자]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2016 한국생태환경과학협의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생태환경 관련 학회인 ‘한국하천호수학회(회장 주기재)’, ‘한국생태학회 (회장 이창석)’, ‘한국환경생물학회(회장 배연재)’와 순천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공동 주최한다.

올 주제는 ‘융합학문시대의 생태·환경연구 방향’으로 총 400여 명의 생태환경 전문가가 참가해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생태연구에 관한 워크숍도 동천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우 조직위원장(순천대 환경교육과 교수)은 “학술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순천만을 중심으로 생태계복원 및 보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순천시가 이제 국내외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서 생태전문가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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